조혜연, 박창명 결혼! 국내 10번째 프로 바둑기사 부부

조혜연(36살) 9단이 박창명(30살) 3단과 결혼을 했다.

14일 조혜연 부모님을 찾아 인사하고 결혼 승낙을 받고 오후에 주문진 박창명의 부모가 거주하는 곳에 찾아가 승낙을 받았다. 

다음날 15일 강남구청에서 혼인신고를 마쳤다.

 

 

▶ 조혜연 프로필

출생: 1985년 6월 7일 경기도 수원

소속: 한국기원

학력: 고려대학교 영문학

데뷔: 1997년 프로 입단

수상: 2012년 제1회 여류십단전 우승

2012년 원익배 여유 십단전 우승

경력: 2013년 광진소방서 명예 홍보대사

 

 

▶ 조혜연 스토킹

2020년 바둑 교습소를 찾아오는 등 1년여간 스토킹 한 남성을 고소하며 스토킹 범죄의 강력 처벌을 요구하는 청와대 청원도 직접 올려 화제가 됐다.

 

 

 

 

▶ PBA바둑 아카데미

두 사람은 프로지망생 바둑 도장을 공동 운영 중이다. PBA라는 프로기사가 지도하는 바둑 아카데미이다.

2019년 3월 청량리에서 박창명이 오픈하고, 열흘 뒤 조혜연이 합류하면서 동업관계를 유지해 왔다. 올해 2월 청량리에서 역삼동으로 이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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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1일 월 수강료 30만 원, 주 2일 월 수강료 60만 원, 주 3일 월 수강료 80만 원, 주 4일 월 수강료 95만 원, 주 5일 월 수강료 110만 원, 주 6일 월 수강료 120만 원 (모두 교재비 무료)